'상전벽해' 25년이 넘게 방배동을 지켰던 궁전 아파트가 쌍용예가 클래식으로 탈바꿈했다.
지난 12월 1년 8개월 간의 공사를 마치고 입주에 들어간 서울 서초구 방배동 궁전아파트 리모델링 아파트 '쌍용예가 클래식'은 사업추진 방식이나 건축기술 등 모든 면에서 리모델링의 새로운 '교과서'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3개 동으로 구성된 단지 전체를 리모델링한 쌍용예가 클래식은 엘리베이터 지하연장 공법 등 첨단 리모델링 공법의 경연장이 된 곳으로 유명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