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거하는 남자와 말다툼하던 50대 여자가 분신자살을 기도해 경찰이 수사하고 있다.
24일 경찰에 따르면 23일 낮 12시 30분께 대구시 남구 대명동 이모(57·여)씨 집 마당에서 이씨가 자신의 몸에 시너를 뿌리고 불을 붙였다.
이 때문에 이씨가 온몸에 화상을 입어 중태에 빠졌고 함께 사는 김모(56)씨가 손에 화상을 입었다.
경찰은 이씨가 김씨와 말다툼하며 술을 마신 뒤 몸에 불을 붙인 것으로 보고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입력 2015-05-24 11:32
동거하는 남자와 말다툼하던 50대 여자가 분신자살을 기도해 경찰이 수사하고 있다.
24일 경찰에 따르면 23일 낮 12시 30분께 대구시 남구 대명동 이모(57·여)씨 집 마당에서 이씨가 자신의 몸에 시너를 뿌리고 불을 붙였다.
이 때문에 이씨가 온몸에 화상을 입어 중태에 빠졌고 함께 사는 김모(56)씨가 손에 화상을 입었다.
경찰은 이씨가 김씨와 말다툼하며 술을 마신 뒤 몸에 불을 붙인 것으로 보고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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