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를 울려' 분노하며 뺨 때리려는 한이서 "주제 넘어, 내 인생서 빠져"...오빠 송창의의 한 마디는?

입력 2015-05-24 2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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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를 울려

▲'여자를 울려' (사진=MBC)

'여자를 울려' 송창의가 자신의 친동생 한이서에게 경고했다.

24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여자를 울려'(극본 하청옥 / 연출 김근홍 박상훈) 12회에서는 강진희(한이서)가 정덕인(김정은)의 가게를 찾아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강진희는 친오빠 강진우(송창의)가 정덕인을 좋아한다는 사실에 분노하며 덕인을 향해 "주제 넘는 짓 그만하고 내 인생에서 제발 빠져"라고 말했다.

덕인은 "인생에서 빠져 줄테니 당신도 내 인생에서 빠져"라며 "애초에 내 인생에 끼어든 건 당신이다. 아무리 재벌딸이라지만 구질구질하다"라고 독설로 맞받아쳤다.

이에 진희는 분노하며 덕인의 뺨을 때리려 했다. 이때 강진우가 나타나 "앞으로 이 사람한테 함부로 하지마. 이 사람 이 오빠가 사랑하는 사람이야"라고 직접적으로 말해 향후 전개에 기대감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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