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어송포유문전사, KBSN, ZEN프로덕션)
‘오렌지 마말레이드’ 설현이 한복을 입은 자태가 공개됐다.
25일 KBS2 금요드라마 ‘오렌지 마말레이드’측은 원작인 동명의 웹툰에서 언급만 됐던 인간과 뱀파이어가 평화협정을 맺은 300년 전의 이야기가 드라마를 통해 구현될 것을 예고, 한복을 입은 설현(백마리 역)의 스틸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설현은 고운 자태로 한복을 소화해내고 있다. 특히 그간 교복을 입은 설현의 청순 매력과는 또 다른 설렘을 자아내 남성 팬들의 마음을 또 한 번 저격할 것을 예고하고 있다. 무엇보다 뱀파이어 여고생이었던 설현의 백정 소녀로의 변신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드라마 관계자는 “‘오렌지 마말레이드’ 이야기가 현재에서 과거로 이어지면서 또 다른 묘미를 선사할 예정”이라며 “원작에는 없던 스토리가 펼쳐질만큼 많은 기대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오렌지 마말레이드’는 금요일 오후 10시 35분 방송되며 이날 오후 2시 30분부터 4시까지 첫 회부터 연속 재방송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