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를 부탁해' 맹기용 혹평, 과거 방송서 "안티 생기면 한국 떠나겠다"
(MBC 방송 캡처)
'냉장고를 부탁해'에 합류한 맹기용 셰프가 자신의 요리로 혹평을 받은 가운데 그의 과거 발언이 눈길을 끌고 있다.
맹기용은 지난 2월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방송에 앞선 사전인터뷰에서 맹기용은 '라디오스타'가 안 되면 한국을 뜰 것이라 말했던 바있다.
맹기용은 "이 프로그램이 잘 될 때도 있지만 역으로 안티가 생길 때도 있지 않나? 그 얘기다"라고 입을 뗐다.
맹기용은 "레스토랑을 공동 운영 중인데 내게 안티가 생기면 우리 직원들이 너무 가여워진다. 그때 내 역할을 넘기고 한국을 떠나겠다는 얘기였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맹기용은 25일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해 지누의 냉장고를 주제로 요리를 만들었다. '맹모닝'이라 이름 붙은 요리를 15분 만에 선사했으나 혹평을 받고 패했다.
'냉장고를 부탁해' 맹기용 혹평 소식에 네티즌은 "'냉장고를 부탁해' 맹기용 혹평, 내공이 보통 아닌 사람들만 가는 곳인데" "'냉장고를 부탁해' 맹기용 혹평, 당연한 거지. 기죽지말길" "'냉장고를 부탁해' 맹기용 혹평, 안티 생기면 진짜 떠나려나"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