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멘트 업계, 2분기 본격 반등 전망 - NH투자증권

입력 2015-05-26 08:3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NH투자증권은 26일 시멘트업계에 대해 2분기부터 본격적인 이익 증가세로 돌아설 것이라고 전망했다. 시멘트업종 내 최선호주로 성신양회를, 유망종목으로 아세아시멘트와 한일시멘트를 각각 제시했다.

강승민 NH투자증권 연구원은 26일 “올해 하반기에 예정된 분양 물량 증가 효과가 2분기부터 시멘트 업계에 본격 반영될 것”이라며 “주택부문에서 시멘트는 건설 초기 국면에 투입되기 때문에 올해 분량 물량 증가 덕분에 내년까지 양호한 출하량을 기대할 수 있다”고 밝혔다.

그는 “시멘트업계가 최근 건설사의 시멘트 가격 인하 요구를 수용하기는 어려울 것”이라며 “시멘트 출하량은 늘고 있으나 수입이 현실적으로 어려운 데다 중국과 일본도 작년에 인상한 가격을 유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성심당 빵, 앞으로도 대전역서 구입 가능…입점업체로 재선정
  • 이번엔 ‘딥페이크’까지…더 뜨거워진 미스코리아 폐지 목소리 [해시태그]
  • '흑백요리사' 백수저X흑수저 식당 어디일까?…한눈에 보는 위치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단독 네이버, ‘AI 헬스 비서’ 첫발 뗐다…예상 질병에 병원도 찾아준다
  • 주말 최대 100㎜ ‘강수’…국군의 날부터 기온 ‘뚝’ 떨어진다
  • 태영건설, 자본잠식 해소…재감사 의견 '적정', 주식 거래 재개되나
  • 삼성전자, '갤럭시 S24 FE' 공개…내달 순차 출시
  • 홍명보 감독, 내주 두 번째 명단 발표서 '부상 우려' 손흥민 포함할까
  • 오늘의 상승종목

  • 09.2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7,229,000
    • +1.49%
    • 이더리움
    • 3,561,000
    • +2.59%
    • 비트코인 캐시
    • 475,300
    • +0.49%
    • 리플
    • 781
    • +0.9%
    • 솔라나
    • 209,300
    • +2.55%
    • 에이다
    • 535
    • -0.19%
    • 이오스
    • 725
    • +1.68%
    • 트론
    • 204
    • +0.49%
    • 스텔라루멘
    • 132
    • +2.33%
    • 비트코인에스브이
    • 70,200
    • -0.57%
    • 체인링크
    • 16,900
    • +2.36%
    • 샌드박스
    • 396
    • +2.8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