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금인출기 수수료, 은행따라 천차만별…면제통장은 없나?
(사진=뉴시스)
국내 현금인출기 출금·송금 수수료가 은행에 따라 큰 차이가 나는 것으로 조사됐다.
26일 한 매체에 따르면 영업시간이 아닐 경우 은행의 고객이 현금인출기로 출금할 시 은행과 금액에 따라 수수료가 250원에서 600원까지 차이가 났다.
특히 은행 고객이 아닌 사람이 출금하면 수수료가 800원에서 1000원까지 차이가 났고, 송금 수수료의 경우 700원에서 1000으로 최대 300원까지 차이가 났다.
한편 은행마다 수수료 혜택을 주는 다양한 통장 상품이 판매 중이다. 신한은행 '신한 미래설계 통장', KB국민은행 '직장인우대종합통장', NH농협은행 '도농사랑가족 통장.예금.적금' 통장 등은 종류에 따라 출금·송금은 물론 공과금 자동이체, 카드결제 등 간단한 금융거래시 수수료 우대 혜택을 제공한다.
현금인출기 수수료, 은행따라 천차만별…면제통장은 없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