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 1분기 GDP 성장률 연율 3.2%…예상 웃돌아

입력 2015-05-26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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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GDP 성장률 추이. 1분기 연율 3.2%. 출처 블룸버그

싱가포르의 지난 1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연율 3.2%를 기록했다고 26일(현지시간) 싱가포르 무역산업부가 발표했다.

이는 지난 4월 발표된 예상치 1.1%에서 오르고 블룸버그통신 집계 전문가 예상치 2.0%도 웃도는 것이다.

싱가포르 중앙은행인 싱가포르통화청(MAS)은 지난달 “미국과 유럽, 일본의 견실한 경제회복세가 싱가포르 경제성장을 지원할 것”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지난달 미국 실업률은 5.4%로 2008년 5월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고 중국은 경기부양 기조에 들어갔다.

와이 호 렁 바클레이스 이코노미스트는 “미국 경제지표가 소비 측면에서 개선되기 시작했고 중국 경제도 3분기에 안정을 찾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는 싱가포르에 좋은 이야기”라고 말했다.

무역산업부는 올해 싱가포르 GDP 성장률이 2~4%에 이를 것이라는 기존 전망을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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