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가부, 경단녀 취업지원기관 10곳 확충

입력 2015-05-26 09:3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특정 분야를 전공하거나 해당 부분 경력이 있는 30대 경력단절여성들에 대한 맞춤형 취업지원서비스가 강화된다.

여성가족부는 정부의 경력단절여성 종합취업지원기관인 ‘여성새로일하기센터’(이하 새일센터)를 137개소에서 147개소로 확대한다고 26일 밝혔다.

신규 새일센터는 3~5월 공모와 심사를 거쳐 경력개발형 2개, 농어촌형 2개, 일반형 6개 등 총 10곳이 지정됐다. 인력채용 등 운영에 필요한 준비를 거쳐 하반기 중 서비스를 본격 지원한다.

새로 지정된 새일센터는 부산 강서새일센터, 대전 배재테크노새일센터, 경기 김포새일센터, 파주새일센터, 안양창조산업새일센터, 충남 홍성새일센터, 전북 완주새일센터 등이다.

새일센터는 육아 등의 사유로 경력이 단절된 재취업 희망 여성에게 직업 상담, 직업교육, 인턴십, 취업 연계, 취업 후 사후 관리 등의 서비스를 종합 지원하는 기관이다.

아울러 여가부는 유형별 새일센터 모델 확산을 위해 올해 현장관계자 등의 의견수렴을 거쳐 새일센터 개편 방안을 마련하고, 일부 새일센터는 경력개발형이나 농어촌형으로 전환한다.

김희정 여성가족부 장관은 “경력단절여성 취업지원은 정부가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일․가정양립 실천을 위한 핵심과제”라며, “이들의 전공과 경력을 고려한 직업교육훈련 등 맞춤형 취업지원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교통비 또 오른다?…빠듯한 주머니 채울 절약 팁 정리 [경제한줌]
  • 기본으로 돌아간 삼성전자…'기술-품질' 초격차 영광 찾는다
  • "비트코인 살 걸, 운동할 걸"…올해 가장 많이 한 후회는 [데이터클립]
  • 베일 벗은 선도지구에 주민 희비 갈렸다…추가 분담금·낮은 용적률이 ‘복병’[1기 선도지구]
  • [2024마켓리더대상] 위기 속 ‘투자 나침반’ 역할…다양한 부의 증식 기회 제공
  • 어도어ㆍ빅히트, 쇄신 바람 불까…위기 속 등장한 '신임 대표'들 [이슈크래커]
  • “117년 만에 폭설도 못 막지”…올림픽파크포레온 1.2만 가구 입주장 개막에 '후끈' [르포]
  • 목소리 높이는 소액주주…상법개정안 가속 페달 달까
  • 오늘의 상승종목

  • 11.2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2,670,000
    • +0.88%
    • 이더리움
    • 4,929,000
    • +6.07%
    • 비트코인 캐시
    • 715,500
    • +3.77%
    • 리플
    • 2,049
    • +6.28%
    • 솔라나
    • 332,200
    • +2.78%
    • 에이다
    • 1,420
    • +8.73%
    • 이오스
    • 1,131
    • +1.71%
    • 트론
    • 279
    • +3.72%
    • 스텔라루멘
    • 699
    • +9.22%
    • 비트코인에스브이
    • 93,700
    • +1.68%
    • 체인링크
    • 24,930
    • +2.59%
    • 샌드박스
    • 862
    • -1.3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