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경은, 과거 "유재석 너무 착해서 손해본다…아이가 닮지 않았으면 좋겠다"

입력 2015-05-26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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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은, 과거 "유재석 너무 착해서 손해본다…아이가 닮지 않았으면 좋겠다"

(사진=MBC '세바퀴')

나경은의 일상 모습이 포착되며 그의 과거 발언이 재조명받고 있다.

지난 2011년 12월 방송된 MBC '기분 좋은 날'에서는 국민 MC 유재석의 과거와 현재를 돌아보는 코너가 방송되며 그의 아내 나경은이 MBC '세바퀴'에 출연한 방송 장면이 공개됐다.

당시 방송에서 나경은은 "2세가 아빠의 선한 눈, 쌍꺼풀 없는 착한 눈을 닮았으면 좋겠다"고 말해 출연진의 부러움을 샀다.

하지만 나경은은 이어 "아빠의 너무 착한 부분은 2세가 닮지 않았으면 좋겠다"면서 "유재석 씨가 너무 착해서 손해 보는 부분이 더러 있는 것 같더라"고 고백했다.

이에 다른 출연진들은 "결국 남편 자랑이다"라고 시샘해 현장의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여성 매거진 우먼센스 6월호에는 지난 5월 어린이날 한강에서 여유를 즐기는 나경은과 아들 유지호군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 나경은은 선글라스를 끼고 파스텔 계열의 자켓과 찢어진 청바지를 입고 있다. 오랜 공백에도 날씬한 몸매와 물광 피부가 눈길을 끈다.

또 다른 사진 속에서는 뜨거운 햇볕 아래 노는 아들 지호를 살뜰히 챙기는 다정다감한 나경은의 모습을 찾아볼 수 있다.

(사진=우먼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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