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은 다음 달 청주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오피스텔 ‘대농지구 롯데캐슬 시티’를 분양한다고 26일 밝혔다.
청주시에서 주거선호도가 높은 대농지구 상업3블록에 들어서는 이 오피스텔의 규모는 지하 4층, 지상 15층, 총 527실 규모다. 공급되는 면적은 전용면적 기준 28~53㎡이며 총 9개 타입으로 조성된다.
타입 별 규모는 △28.47㎡ 65실 △33.45㎡ 182실 △37.16㎡ 26실 △40.84㎡ 15실 △44.09㎡ 26실 △44.96㎡ 39실 △48.35㎡ 128실 △50.53㎡ 35실 △53㎡ 11실이다.
‘대농지구 롯데캐슬 시티’는 청주에서 롯데건설이 최초로 선보이는 오피스텔인 만큼 이 건설사의 특화설계와 다양한 평면설계로 구성된다. 1인, 2~3인 가구 증가 추세를 보이는 청주시 사정에 맞게 아파트형 오피스텔로 구성되는 것이 특징이다. 원룸, 투룸, 복층형(3~9층), 테라스형(3층 일부)등 총 9개 타입의 평면을 구성했다.
오피스텔이 들어서는 대농지구는 풍부한 생활인프라를 갖췄다. 현대백화점, 지웰시티몰, CGV, 롯데마트 등이 위치해 있으며 단지 내에도 판매시설이 입점할 예정이다. 또 솔밭공원을 비롯, 진재공원, 월명공원, 백봉공원, 부모산 등 풍부한 녹지 공간도 가깝다.
교통편도 수월하다. 서청주IC가 약 2분 거리에 있고, 통영대전중부고속도로 및 청주 3차 우회도로가 예정돼 있다.
또한 오피스텔 주변에는 청주일반산업단지와 오창산업단지, 충북대학교 등과 인접해 있어 주변산업단지 종사자와 5만 여명에 이르는 대학생 임대수요가 풍부하다.
모델하우스는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복대동 288-6(솔밭초등학교 맞은편, 지웰시티1차 아파트 앞)에 마련되며 6월 중 개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