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스엔센서 합병 타깃은 역시 모회사 퓨어나노텍

입력 2007-01-10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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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외 엠스(MEMS) 및 칩 전문개발업체 센스엔센서가 합병 타깃으로 삼은 상장사는 모회사인 퓨어나노텍인 것으로 나타났다.

퓨어나노텍은 10일 계열사인 센스엔센서와의 합병을 위해 다산회계법인과 기업가치평가 등을 위한 외부평가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퓨어나오텍의 센스엔센서의 흡수합병이 현실화 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양사는 외부평가가 나오는 대로 이사회 결의를 거쳐 본격적인 합병 절차를 밟을 것으로 보인다. 퓨어나노텍은 센스엔센서와의 합병을 통해 나노시장에 뛰어든다.

센스엔센서는 지난 2002년 1월 설립된 자본금 12억8800만원(발행주식 12만8800주, 액면가 1000원)인 업체로 퓨어나노텍이 최대주주로서 50.98%(6만5668주)를 보유하고 있다. 지난 2005년 매출 2억4300만원을 기록하고, 순이익은 679만원으로 흑자전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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