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호봇 합정 홍대 코워킹 센터 모습.(사진=르호봇)
르호봇 비즈니스 인큐베이터는 26일 강남과 신촌에 비즈니스 센터를 공식 오픈한다고 밝혔다.
강남 비즈니스 센터는 강남역 인근에 위치해 교통 편의성이 좋아 다른 지역으로의 접근성이 높다. 신촌 센터 역시 신촌역 인근에 위치해 접근성이 좋고, 특히 1인 창업자와 예비창업자들을 위한 코워킹(Co-working) 공간이 마련돼 있다. 신촌 비즈니스센터는 강남-학동센터, 홍대-합정센터, 마포-공덕센터에 이어 르호봇이 네 번째로 선보이는 코워킹 오피스다.
르호봇은 비즈니스센터 전문기업으로 총 35개 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3100여개 입주기업의 베이스캠프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한편, 르호봇은 예술가와 사업가의 네트워킹 장(場)인 ‘르네상스 소사이어티(Renaissance Society)’ 2회 행사를 이날 진행한다. 지난달 1회 행사를 마친 ‘르네상스 소사이어티’는 아티스트와 사업가들이 지속적으로 소통할 수 있도록 정규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이번 행사에는 미대생ㆍ아티스트가 방치해둔 그림을 활용해 가방을 만드는 ‘마지(Mazi)’와 전통시장에 젊은 바람을 불어넣기 위해 강화 풍물시장에서 화덕피자 가게를 운영하고 있는 ‘강화도 풍물시장에서 화덕피자 가게청풍상회’가 발제자로 참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