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경은 유재석
▲유재석(사진=mbc)
유재석의 아내 나경은이 아들 지호와 함께 한강 나들이에 나선 모습이 공개되면서 유재석의 과거 발언이 재조명되고 있다.
유재석은 과거 MBC '무한도전-300회 특집'에서 정형돈과 텐트토크를 하던 중 아들과 평범한 일상을 함께 하지 못하는 심경을 전했다.
당시 아내의 출산을 앞두고 있었던 정형돈은 유재석에게 "지호가 형한테 '아빠는 그런데 못 가잖아' 라고 말했죠"라며 자신은 아이들과 자주 놀러다니고 싶다고 말했다.
이에 유재석은 "아들 지호가 '아빠는 사람 많은데 못간다고 했지'라고 한다. 가는 건 괜찮은데 가족들이 같이 즐기지 못할 거 같다"며 미안한 속내를 털어놨다.
유재석의 가족은 여성 매거진 '우먼센스' 6월호가 5월 어린이날 한강에서 봄 소풍을 즐기는 나경은과 아들 지호군의 사진을 게재하면서 화제가 됐다. 어린이날 사진임에도 아빠 유재석은 보이지 않고 있어 지호의 "아빠는 사람 많은데 못간다고 했지"라는 발언이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나경은 유재석, 나경은 유재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