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비'홍보 항공기 홍콩에 첫 선

입력 2007-01-10 16: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대한항공의 '비' 월드투어 홍보 항공기가 10일 오전 홍콩 첵랍콕 공항에 첫 선을 보였다.

대한항공은 이 날 "오전 8시 40분 '비'를 포함한 공연스태프 70명과 여행객 218명 등 288명이 탑승한 KE603편이 인천공항을 출발해 현지시간 오전 11시 25분 첵랍콕 공항에 도착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실물로 첫 선을 보이게 된 '비' 홍보 항공기는 부산 김해공항에 위치한 페인팅 공장에서 약 1주일 간에 걸쳐 특수필름을 활용한 래핑(WRAPPING)기법을 활용해 작업을 마친 뒤 모습을 드러낸 295석 A330-300 기종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이 항공기는 향후 약 5개월에 걸친 월드투어 기간 동안 중국, 동남아 등 중단거리 노선에 투입돼 '비'의 월드투어 홍보는 물론 해외지역에서 대한항공 인지도 제고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가수 '비'는 이날 첵랍콕 공항에 도착해 자신의 모습이 새겨진 항공기 앞에서 간단한 기념촬영과 함께 공항에서 기다리고 있던 현지 팬들로부터 뜨거운 환영을 받았다.

<사진설명>

가수 '비'가 대한항공 승무원들과 함께 홍콩 첵랍콕 공항에 도착한 A330-300 월드투어 홍보 항공기 앞에서 환하게 웃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재명, '위증교사 1심 무죄'..."죽이는 정치 말고 살리는 정치 해야"
  • "여보! 부모님 폰에 ‘여신거래 안심차단’ 서비스 해드려야겠어요" [경제한줌]
  • 갖고 싶은 생애 첫차 물어보니…"1000만 원대 SUV 원해요" [데이터클립]
  • 농심 3세 신상열 상무, 전무로 승진…미래 먹거리 발굴 힘 싣는다
  • ‘아빠’ 정우성, 아이 친모는 문가비…결혼 없는 양육 책임 뒷말 [해시태그]
  • 논란의 트럼프 2기 행정부 인선…막후 권력자는 당선인 아들
  • 국민연금, 삼성전자 10조 ‘증발’ vs SK하이닉스 1조 ‘증가’
  • "권리 없이 책임만" 꼬여가는 코인 과세…트럭·1인 시위 ‘저항 격화’
  • 오늘의 상승종목

  • 11.2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5,332,000
    • -0.56%
    • 이더리움
    • 4,695,000
    • -0.7%
    • 비트코인 캐시
    • 707,000
    • -0.84%
    • 리플
    • 2,095
    • +4.07%
    • 솔라나
    • 350,400
    • -0.96%
    • 에이다
    • 1,455
    • -1.09%
    • 이오스
    • 1,145
    • -4.26%
    • 트론
    • 288
    • -4%
    • 스텔라루멘
    • 755
    • -6.67%
    • 비트코인에스브이
    • 95,450
    • -3.63%
    • 체인링크
    • 25,230
    • +3.23%
    • 샌드박스
    • 1,023
    • +17.8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