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장내시장이 반등하루 만에 급락한 가운데, 장외시장의 거래도 위축된 모습이었다.
금호생명은 2.14% 내리며 2일째 약세를 보였고, 미래에셋생명은 2.74% 내린 1만9500원으로 2만원대를 지켜내지 못했다.
삼성네트웍스 -1.65%, 현대홈쇼핑 -1.29%를 기록하며 약세를 이어갔다.
반면, 삼성카드와 삼성SDS는 매수호가가 오르며,각각 +0.4%, +0.5%를 기록했다.
6월 서울.런던 동시상장 추진중인 SK인천정유는 주가는 별다른 영향을 받지 못한채 0.75% 내렸다.
이밖에, 동양생명 9450원, 엘지씨엔에스 3만3250원, 휠라코리아 2만8100원, 포스코건설 4만500원을 각각 기록했다.
기업공개(IPO)종목에서도 강한 상승세를 보인 종목은 없었다.
내주 공모예정인 나노켐텍 1만1500원(-2.13%), 네오팜은 상승 하루만에 0.36% 내리며 조정을 받았다.
오스코텍과 오스템임플란트는 각각 3.72%, 2.28% 오르며 강세를 이어가고 있는 모습이다.
한편, 동아건설은 740원으로 4개월여만에 700원대 재진입에 성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