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려라 장미' 더 추락할 것 없다던 김청, 결국 정애리에 각서 요구..."이렇게 된거 돈이라도"

입력 2015-05-26 16:5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달려라 장미'

▲'달려라 장미' (사진=sbs)

'달려라 장미' 김청이 정애리에게 각서를 요구한다.

26일 SBS '달려라 장미'제작진은 최교수(김청)가 홍여사(정애리)에게 결혼식을 치르는 대신 돈은 안 갚아도 된다는 각서를 요구하는 115회 예고편을 공개했다.

공개된 예고편에서 최교수는 홍여사에게 민주(윤주희)와 태자(고주원)의 결혼식을 치르게 하는 대신 돈을 안 갚아도 된다는 각서를 쓸 것을 요구한다.

전날 홍여사는 태자와 민주의 결혼 발표 기사에 기겁하고 민주에게 결혼식을 올리자는 제안을 했다. 두 사람의 결혼에 문제가 생긴 사실이 알려질 경우 태자의 앞날에 도움이 안 될 것으로 판단한 홍여사는 결혼식만 올린 뒤 민주를 버릴 계획을 세웠다. 민주는 이를 알면서도 홍여사의 제안을 수용했다.

잔뜩 화가 난 최교수는 홍여사를 찾아와 따졌고, 이에 홍여사는 최교수 집안의 허물을 밝혀 반박기사를 내려했지만 득이 될 것이 없다는 판단에 그 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특히 홍여사는 가짜 결혼을 하는 대신 자신에게 돌려주기로 한 돈을 없던 것으로 해주겠다고 솔깃한 제안을 하며 "어디까지나 제안이니 용납할 수 없으면 거절하라"고 강하게 나선다.

이후 최교수는 "여우같은 여편네. 이러헥 나올줄은 상상 못했네. 이렇게 된거 돈이라도 안 갚아도되게 받아들여? 아니지 우리 민주 불쌍한 인생은 어쩌고"라며 딸의 인생이 걸린 고민에 빠진다.

최후의 수단으로 두 사람의 결혼을 몰래 기사화 시킨 최교수는 예상을 벗어난 홍여사의 제안에 화를 내면서도 결국 결혼식을 치르는 대신 돈은 안 갚아도 된다는 각서를 요구하기에 이른다.

'달려라 장미'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술 게임이 빌보드 입성예고…로제 ‘아파트’ 속 한국 술 문화 [해시태그]
  • 금값은 '최고치' 찍고, 비트코인은 '장밋빛 전망'…어디에 투자할까요? [이슈크래커]
  • 요동치는 글로벌 공급망...‘분절화’ 심화에 다각화 절실 [기후가 삼킨 글로벌 공급망]
  • MZ가 칼퇴한다고요?…"부장님이 더 일찍 퇴근" [데이터클립]
  • 의료계 참여가 성공 관건인데…의무 불이행해도 패널티 없어[편해지는 실손청구]
  • 또다시 밀린 한국시리즈…23일 오후 4시 1차전 서스펜디드 게임으로 재개
  • AI 지각생 카카오의 반격 …제2의 카톡 ‘카나나’로 승부수
  • ‘수익 업고 튀어’…늘어나는 상장사 공개매수, 묘수와 꼼수 사이[공개매수의 이면①]
  • 오늘의 상승종목

  • 10.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2,024,000
    • -1.34%
    • 이더리움
    • 3,614,000
    • -2.54%
    • 비트코인 캐시
    • 493,100
    • -2.74%
    • 리플
    • 739
    • -2.25%
    • 솔라나
    • 227,700
    • -0.13%
    • 에이다
    • 497
    • -0.2%
    • 이오스
    • 669
    • -1.76%
    • 트론
    • 219
    • +1.86%
    • 스텔라루멘
    • 130
    • -1.52%
    • 비트코인에스브이
    • 66,150
    • -3.57%
    • 체인링크
    • 16,500
    • +1.48%
    • 샌드박스
    • 375
    • -3.8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