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100% 계약을 완료한 ‘수지 e편한세상 시티’ 투시도.(사진제공=대림산업)
대림산업이 용인 수지에서 공급하는 오피스텔이 100% 계약을 마감했다.
26일 대림산업에 따르면 용인시 수지구 풍덕천동 509-3번지에 공급하는 ‘수지 e편한세상 시티’는 지난 22일 계약을 시작해 25일까지 4일 만에 100% 계약마감에 성공했다.
지난 3월에 분양한 아파트 ‘e편한세상 수지’가 3일 만에 계약이 마감된 데 이어 같은 입지에 들어서는 오피스텔도 4일만에 완전판매된 것이다.
이 단지는 신분당선 연장선 성복역(예정) 역세권 단지로 미래가치가 높고, 아파트와 오피스텔이 함께 생기는 주거복합단지라는 점이 수요자들을 끌어들인 요인으로 분석됐다.
이 오피스텔은 지하 2층 ~ 지상 16층, 1개 동, 전용면적 18~31㎡의 소형위주 설계로 총 280실이 구성된다. 2016년 2월 개통예정인 신분당선 연장선 성복역(예정)이 도보권인 역세권 단지다. 또 1237가구의 대단지 아파트 ‘e편한세상 수지’ 내에 생긴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885만원 대이며 입주는 2017년 8월 예정이다.
이병훈 대림산업 분양소장은 “‘수지 e편한세상 시티’는 뛰어난 입지적 가치뿐 아니라 용인 수지에 오랜만에 나오는 대형건설사의 브랜드 오피스텔로 희소성이 높아 뜨거운 관심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