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와의 주중 3연전 1차전에서 홈런포를 가동한 오승택.(뉴시스)
롯데 자이언츠 내야수 오승택이 또 한 번 홈런포를 가동했다.
오승택은 26일 인천SK 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SK 와이번스와의 주중 3연전 첫날, 3루수 8번 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이날 오승택은 양팀이 2대2로 팽팽히 맞서던 6회초, 문광은을 상대로 좌측 담장을 넘어가는 시즌 5호 홈런을 날렸다.
앞서 오승택은 LG와의 주말 3연전에서 무자비한 홈런포를 가동해 존재감을 드러낸 바 있다.
네티즌은 “오승택 진짜 자비 없이 쳐내는구나” “오승택 진짜 크게 될 사람” “손아섭이 인정한 타자 오승택” “오승택 앞으로도 계속 흥해라”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