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는 26일(현지시간) 일제히 하락했다. 달러 강세로 기업 실적 악화 우려가 커지고 경제지표가 호조를 보이면서 연방준비제도(연준, Fed)의 연내 기준금리 인상 불안이 고조된 것이 증시에 악재로 작용했다.
다우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90.48포인트(1.04%) 하락한 1만8041.54로 마감했다. S&P500지수는 21.86포인트(1.03%) 내린 2104.20을, 나스닥지수는 56.61포인트(1.11%) 떨어진 5032.75로 장을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