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TV에선] '후아유' 조수향, 김소현 치려다가 본인이 당해 "속이 다 시원하다"… 남주혁ㆍ육성재 보디가드에 속수무책

입력 2015-05-27 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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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2)

△ 후아유 김소현 조수향, 후아유 김소현 육성재 남주혁, 후아유 김소현 조수향 육성재 남주혁

26일 방송된 KBS2 '후아유-학교2015'에서는 강소영(조수향)이 반 친구들에게 이은비(김소현)의 정체를 밝히려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교탁 앞으로 간 강소영은 "기사 속의 가해자 나 맞아. 죽었다던 왕따 피해자 말야. 똑같이 생긴 애가 우리반 애 있거든"이라며 이은비의 사진을 보여주었다. 이때 한이안(남주혁)이 교실에 들어왔다. 한이안은 "나보다 고은별 잘 아는 사람 있어? 고은별은 5살 때 지금 엄마에게 입양됐고 쌍둥이 동생 있다는 사실을 최근에 알게 됐다"고 설명했다. 공태광(육성재)은 이를 놓치지 않고 "강소영. 니가 죽게 만든 통영 이은비, 고은별 동생 맞냐 틀리냐"고 직접적으로 물었다. 이에 강소영은 "이은비 안 죽었다니까"라며 부인했지만, 한이안은 "그럼 걔 대신 누가 죽었는데"라며 분노했다.

(사진=sbs)

(사진=mbc)

(사진=sbs)

(사진=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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