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제일모직 합병…바이오 부문 성장 주목

입력 2015-05-27 08:0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삼성물산과 제일모직의 합병에 대해 바이오부문 성장을 주목해야 한다는 증권가 분석이 나왔다.

강선아 KB투자증권 연구원은 “삼성물산과 제일모직의 합병 법인은 삼성바이오로직스 지분을 51.2% 보유해 최대주주가 된다”고 말했다.

강 연구원에 따르면 2016년 완공될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세포배양설비 2공장과 기존 1공장의 배양 규모는 총 18만리터로 글로벌 3위 수준이다. 이외에도 삼성바이오로직스는 Biogen Indec와 합작해 세운 삼성바이오에피스를 통해 현재 5개 바이오시밀러 푸목에 대해 글로벌 임상을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합병 법인은 삼성그룹 내 바이오·헬스케어 산업의 정점에 위치할 것”이라며 “그룹 내에서 신사업을 육성하는 지주회사 역할을 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상보] 한국은행, 기준금리 연 3.00% 결정…15년9개월 만에 연속 인하
  • '핵심 두뇌' 美·中으로…한국엔 인재가 없다 [韓 ICT, 진짜 위기다下]
  • '회복 국면' 비트코인, 12월 앞두고 10만 달러 돌파할까 [Bit코인]
  • 교통비 또 오른다?…빠듯한 주머니 채울 절약 팁 정리 [경제한줌]
  • [송석주의 컷] 순수하고 맑은 멜로드라마 ‘청설’
  • "비트코인 살 걸, 운동할 걸"…올해 가장 많이 한 후회는 [데이터클립]
  • 위기론에 조기쇄신 꺼내든 신동빈…대거 물갈이 예고
  • 신생아 특례대출, ‘연소득 2억’ 맞벌이 부부까지 확대… “결혼 페널티 해소”
  • 오늘의 상승종목

  • 11.28 13:16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2,719,000
    • +2.45%
    • 이더리움
    • 4,985,000
    • +5.37%
    • 비트코인 캐시
    • 715,500
    • +3.17%
    • 리플
    • 2,032
    • +6.05%
    • 솔라나
    • 333,000
    • +2.71%
    • 에이다
    • 1,400
    • +4.4%
    • 이오스
    • 1,119
    • +1.08%
    • 트론
    • 279
    • +1.09%
    • 스텔라루멘
    • 674
    • +11.4%
    • 비트코인에스브이
    • 98,500
    • +6.54%
    • 체인링크
    • 25,050
    • +1.5%
    • 샌드박스
    • 835
    • +0.9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