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정호. (연합뉴스)
강정호(28ㆍ피츠버그 파이어리츠)가 첫 타석부터 안타를 때려냈다.
강정호는 27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펜실베니아 주 피츠버그의 PNC 파크에서 열린 2015 미국 메이저리그 마이애미 말린스와의 경기에서 5번 타자 3루수로 선발 출전해 1회 안타를 때려내며 1타점을 기록했다. 이로써 강정호는 8경기 연속 안타를 이어갔다.
1회말 첫 타석에 선 강정호는 호세 우레나의 공을 받아쳐 중전안타를 만들었다. 강정호의 안타에 2루 주자 앤드류 맥커친이 홈을 밟아 시즌 12번째 타점도 올렸다.
피츠버그는 3회초 현재(오전 8시 50분) 4-0으로 앞서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