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SR] 효성그룹, 경제자립형 사회적기업 ‘굿윌스토어’ 지원

입력 2015-05-27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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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의 임직원 가족과 장애아동?청소년 가족이 25일 양평 보릿고개마을에서 송어잡이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 효성

효성은 ‘나눔으로 함께하겠습니다’란 슬로건 아래 취약계층 스스로 일어설 수 있는 교육사업과 사회적기업 육성 등에 적극 나서고 있다.

효성은 2013년 국내 기업 최초로 기부와 자원 재활용,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융합한 사회적기업 ‘굿윌스토어 효성 1호점’을 열고 운영을 지원하고 있다. 효성굿윌스토어는 개인과 기업, 사회단체 및 효성 임직원들로부터 기증받은 물품을 판매한 수익으로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있다. 현재 비장애인 점장과 물류 매니저를 포함해 장애인 9명, 새터민 2명 등 총 13명이 근무하고 있으며, 2013년 10월 오픈 이후 2015년 3월 말 기준 총 매출액 3억원을 돌파했다.

장애인 등 취약계층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경제적 지원뿐만 아니라 임직원이 직접 참여하는 봉사활동도 펼치고 있다.

효성은 지난 4월 장애아동 가족과 효성 임직원 가족의 1박2일 여행을 지원했다. 동반 가족여행은 효성이 장애인 의료재활 전문기관인 푸르메재단과 함께 준비한 재활치료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장애아동 8가족과 효성 임직원 8가족이 2가족 1조로 짝을 이뤄 양평 보릿고개마을, 남양주 딸기체험 농장 등지에서 다양한 체험활동을 했다.

또 조현상 산업자재PG장(부사장)의 제안으로 2012년부터 매달 실시하고 있는 ‘영락애니아의집’ 봉사활동은 식사 도우미 활동과 함께 ‘함께하는 체육대회’ ‘찾아가는 클래식 음악회’ 등에 아이들도 함께 참여하고 있다.

해외 봉사도 한창이다. 효성은 2011년부터 베트남에서 의료 혜택을 받지 못하는 계층을 대상으로 무료진료를 실시하는 ‘미소원정대’ 활동을 진행해 총 4900여명의 주민을 진료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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