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뉴스] 저소득층만 담뱃값 지출 줄였다

입력 2015-05-27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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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월 담뱃세 인상으로 담배가격이 80%가량 오르면서 대부분의 소득계층에서 담배 사는 데 쓴 돈이 늘어났지만 소득 수준 하위 20%에 해당하는 계층에선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7일 통계청의 가계동향 자료에 따르면 월평균 담배 지출액은 하위 20%인 1분위만 줄고 나머지 소득분위는 증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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