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려라 장미' 내 결혼식인데 취소를 못해?...화가난 고주원, 애원하는 정애리에 매몰차게 돌아서

입력 2015-05-27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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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려라 장미'

▲'달려라 장미' (사진=sbs)

'달려라 장미' 고주원이 윤주희와의 결혼을 강행하려 하는 정애리에 분을 참지 못했다.

26일 방송된 SBS 일일드라마 '달려라 장미'(김영인 극본, 홍창욱 연출) 115회에서는 회사를 자신에게 물려주기 위해 강민주(윤주희)와의 결혼을 강행하는 홍여사(정애리)와 이에 대항하는 황태자(고주원)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태자는 예식을 취소하기 위해 웨딩홀을 찾았지만 예약을 취소해 줄 수 없다는 말을 듣게 된다. 웨딩홀 관계자는 "사모님이 신신당부했다. 누가와도 취소하지 말라 했다"고 전했다.

화가 난 태자는 홍여사를 찾아가 "왜 결혼식을 억지로 올리라는 것이냐"고 따졌지만, 홍여사는 "넌 왜 안된다고 하는건데. 몇 시간만 눈 딱 감으면 되잖아. 민주네도 승낙했다"고 전했다.

홍여사는 이어 "애처럼 굴지마. 민주는 너를 위해 식음을 전폐했는데, 넌 왜 민주 만큼 회사 생각을 안해"라고 목소리를 높였고, 태자는 "회사 얘기 그만해. 이런 식이면 당장 뉴욕으로 가 평생 안 돌아올거야"라고 엄포를 놓는다.

태자는 자신의 소원이라며 애원하는 홍여사의 손을 매몰차게 뿌리치고 방을 나가버렸다.

한편 민주(윤주희)는 이날 방송에서 "태자 오빠와 가짜 결혼이라도 하겠다"며 엄마 최교수(김청)에게 결혼 허락을 요구했다. 최교수는 민주의 인생을 걱정했지만 민주는 ""내 사전에 다른 사랑은 없어" 못을 박았다.

'달려라 장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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