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 오쇠동 아시아나타운에서 개최한 '2015 아시아나 드림윙즈 5기 드림페스타'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아시아나랑공
아시아나항공은 27일 젊은이들의 해외 활동을 후원하는 '아시아나 드림윙즈' 5기의 최종 우수팀을 선발했다고 밝혔다.
이 날 마케팅 전략 부문에서 'L4S'가 최우수팀, '고마워영탁아'와 '지천명'이 우수팀, '십년지기', '샨열라, 'BORN DOYAGE'가 장려팀으로 선발됐다. 슬로건 부문에서는 김도원 군이 대표로 수상햇다.
지난 3월 시작된 드림윙즈 5기는 총 1280팀(1600명)이 지원하는 등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최종 프리젠테이션인 '드림페스타'에 진출한 15개팀(27명)은 지난 8일 아시아나항공 본사를 방문해 각종 시설들을 견학하고, 마케팅 실무진과 미팅을 가졌다.
또 강서구 오쇠동 아시아나타운 교육훈련동에서 개최한 '2015 아시아나 드림윙즈 5기 드림페스타'에서는 아시아나 임직원으로 구성된 평가단이 사전평가와 현장심사를 실시했다. 여기서는 참신성, 논리성, 실현가능성, 표현력 등에 대한 평가가 이뤄졌다.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대학생 참가자들이 또래인 20대를 위한 브랜드마케팅 방안을 논리적이고 현실감있게 잘 풀어냈다”며 “모든 참가자들에게 아시아나항공 드림윙즈가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