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운메디칼, 성형 의료기기 임상시험 계획 승인…중국 시장도 노린다

입력 2015-05-27 14:26 수정 2015-05-27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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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운메디칼이 1조5000억원에 달하는 가슴 성형 보형물에 대한 임상시험 계획 승인을 받았다. 국내 임상 승인 완료와 더불어 중국 시장까지 진출할 계획이다.

27일 세운메디칼 관계자는 “질병및 사고로 인한 유방 결손, 미용및 기형으로 인한 성형을 목적으로해 사용되는 제품에 대한 임상 시험 승인을 받았다”며 “2~3년에 걸쳐 국내2개병원에서 임상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회사측은 임상이 끝나며 국내 3000억원정되는 시장에 판매가 가능하며, 매출증가와 마진이 좋은 제품으로 수익성 증가에도 크게 증가 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현재 세운메디칼은 중남미 국가 베네수엘라에 수출 중이며 사우디아라비아, 일본, 파키스탄에 수출한 바 있다.

중남미는 5000억원 시장이며 4개국가 브라질, 콜롬비아, 베네수엘라, 에콰도르에 허가 및 등록이 되는 대로 수출할 예정이다.

세운메디칼 관계자는 “베네수엘라는 허가 및 등록이 되어서 현재 수출하고 잇다”며 “중국은 국내임상승인완료와 더불어 한국시장과 중국시장도 진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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