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테리어 마감재 업체인 아키라인디자인솔루션은 인조피혁회사 덕성과 인조가죽 마루인 프레더(Pleather)가죽마루<사진>를 내놓았다고 27일 밝혔다.
이 가죽마루는 인체에 해가 없는 환경소재로 만들어 어린이에게 피부염이나 아토피를 일으키지 않으며, 층간 소음을 30%나 줄여준다. 또 물걸레로 깨끗한 청소가 가능하고 수분을 흡수하지 않아 방수력도 뛰어나다.
아키라인디자인솔루션 측은 "기존 카페트는 미세먼지와 황사 등을 여과없이 흡수해 건강에 오히려 해롭지만, 프레더가죽마루는 마모가 잘 되지 않고, 보행감이 뛰어나다"며 "물청소가 가능해 위생에 좋다는 점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회사 측은 "다양한 색상에 여러 패턴의 주문생산이 가능하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