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은동아’ 김사랑이 최민식의 대상 소감을 인용했다.
27일 서울 여의도 글래드 호텔에서 열린 JTBC 금토드라마 ‘사랑하는 은동아’ 제작발표회에는 김사랑, 주진모, 백성현, 윤소희, 김태훈, 김유리, 이자인 등이 참석했다.
극중 서정은 역의 김사랑은 “어제(26일) 백상예술대상에서 최민식 선배님이 자신을 미천하다고 말했다. 물론 최민식 선배님은 겸손하신 것이지만, 저는 정말 미천하다. 그만큼 저도 정말 이때까지 작품 중에 가장 최선 다하고 있는 것 같다.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29일 첫 방송되는 ‘사랑하는 은동아’는 두 남녀의 20년 세월에 얽힌 기적 같은 사랑을 그린 서정 멜로다. 한 여자를 향한 톱스타의 지독하고 순수한 아날로그 감성으로 녹여낼 전망이다.
(사진=노진환 기자 myfix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