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사랑, 공백기 질문에 “조금 지쳐있었다” [‘사랑하는 은동아’ 제작발표회]

입력 2015-05-27 15:3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랑하는 은동아’ 김사랑이 공백기 동안 겪었던 연기 고민을 드러냈다.

27일 서울 여의도 글래드 호텔에서 열린 JTBC 금토드라마 ‘사랑하는 은동아’ 제작발표회에는 김사랑, 주진모, 백성현, 윤소희, 김태훈, 김유리, 이자인 등이 참석했다.

극중 서정은 역의 김사랑은 “굉장히 섹시하고 화려한 이미지로 여러분이 많은 사랑을 주셨는데, 개인적으로 그런 역할 좋지만 새로운 역할도 해보고 싶었다. 조금 지쳐있었다”고 밝혔다.

김사랑은 이어 “그래서 많은 생각을 하느라고 시간이 많이 지나간 것 같다. 너무 스스로도 시간이 지나다 보니까 ‘연기는 내 길이 아닌가보다’라고 했을 때 이 극본을 만났고 다행스럽게도 좋은 작품인데 저를 택하여주셔서 좋은 작품 하게 된 것 같다”고 말했다.

29일 첫 방송되는 ‘사랑하는 은동아’는 두 남녀의 20년 세월에 얽힌 기적 같은 사랑을 그린 서정 멜로다. 한 여자를 향한 톱스타의 지독하고 순수한 아날로그 감성으로 녹여낼 전망이다.

(사진=노진환 기자 myfixer@)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교통비 또 오른다?…빠듯한 주머니 채울 절약 팁 정리 [경제한줌]
  • 기본으로 돌아간 삼성전자…'기술-품질' 초격차 영광 찾는다
  • "비트코인 살 걸, 운동할 걸"…올해 가장 많이 한 후회는 [데이터클립]
  • 베일 벗은 선도지구에 주민 희비 갈렸다…추가 분담금·낮은 용적률이 ‘복병’[1기 선도지구]
  • [2024마켓리더대상] 위기 속 ‘투자 나침반’ 역할…다양한 부의 증식 기회 제공
  • 어도어ㆍ빅히트, 쇄신 바람 불까…위기 속 등장한 '신임 대표'들 [이슈크래커]
  • “117년 만에 폭설도 못 막지”…올림픽파크포레온 1.2만 가구 입주장 개막에 '후끈' [르포]
  • 목소리 높이는 소액주주…상법개정안 가속 페달 달까
  • 오늘의 상승종목

  • 11.2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264,000
    • +4.78%
    • 이더리움
    • 4,995,000
    • +7.74%
    • 비트코인 캐시
    • 716,500
    • +5.14%
    • 리플
    • 2,093
    • +8.22%
    • 솔라나
    • 332,200
    • +3.59%
    • 에이다
    • 1,427
    • +8.6%
    • 이오스
    • 1,137
    • +3.36%
    • 트론
    • 279
    • +3.33%
    • 스텔라루멘
    • 697
    • +13.15%
    • 비트코인에스브이
    • 95,250
    • +4.96%
    • 체인링크
    • 25,340
    • +5.8%
    • 샌드박스
    • 868
    • +1.8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