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스타 다솜 “‘정글의 법칙’ 애시청자, 오지탐험 환상 있었다” 소감

입력 2015-05-27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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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스타 다솜(SBS)

씨스타 다솜이 ‘정글의 법칙’ 합류 소감을 밝혔다.

다솜은 27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 SBS사옥에서 진행된 SBS 예능프로그램 ‘정글의 법칙 in 얍’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이날 다솜은 “어렸을 때부터 오지탐험에 대한 환상이 있었다. ‘정글의 법칙’은 재방송이나 다시보기로 챙겨보던 애시청자였다. 회사에 항상 '정글의 법칙'에 출연하고 싶다고 말해왔다”고 말했다.

이어 다솜은 "어느날 스케줄 표에 '정글의 법칙'이 추가됐다. 워낙 좋아했던 프로그램이고 출연하고 싶다고 누누이 말해왔기 때문에 좋았다“며 "제가 물을 좋아하고 해수어에 관심이 많아 바다를 탐험하는 게 꿈이었다. 좋은 기회로 좋은 곳을 가게 돼 좋았고 가서 정말 재밌었다"고 말했다.

병만족의 19번째 생존지는 미크로네시아 제도에 위치한 얍(YAP)이다. 생소한 이름만큼 베일에 싸인 얍은 때 묻지 않은 원시림과 청정 바다, 풍부한 해양 생물들이 서식하는 곳으로 다채로운 풍경을 자랑한다.

원년멤버 김병만, 류담을 비롯해 배우 류승수, 이정진, 박한별, 배수빈, 윤상현, 이이경과 가수 은지원, 씨스타 다솜, 2AM 정진운, 강남 등이 합류해 19기 병만족 라인업이 완성됐다. 29일 밤 10시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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