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투모로우랜드', 제2의 '인터스텔라' 되나? 해외 평가 'GOOD'
영화 '투모로우랜드'의 행보가 심상치 않다.
'투모로우 랜드'는 오직 선택 받은 자만이 들어갈 수 있는 세계를 배경으로 세상에 등 돌린 채 은둔하는 발명가 프랭크(조지 클루니), 호기심 많은 소녀 케이시(브릿 로버트슨), '투모로우랜드'의 최고 권력자 데이빗(휴 로리)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투모로우랜드' 제작진은 영화가 최첨단 과학기술로 이루어진 미래세계를 배경으로 하는 만큼 공간을 더욱 사실적으로 구현하기 위해 전 세계를 누비며 로케이션 촬영을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전설적인 밴드 비틀즈 출신 폴 매카트니는 '투모로우랜드' 시사회에 참석한 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Great work Brad. It's given me hope for the future(브래드 버드 감독의 명작이다. 미래에 대한 희망을 내게 줬다)"라는 감상평을 남기며 극찬했다.
해외 언론 역시 "미래에 대한 희망의 가능성을 담아낸 디즈니 스튜디오의 정통 SF 어드벤처!", "브래드 버드 감독은 '투모로우랜드'를 통해 모든 면에서 완벽한 지성, 창의력, 비범함을 드러냈다", "재밌고, 놀랍고, 경이로운 작품을 탄생시켰다" 등의 호평을 내놓았다.
한편 '투모로우랜드'는 북미에서 22일 개봉해 주말 동안 3297만2000달러를 벌어들이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한국에서 역시 지난해 개봉해 큰 인기를 끌었던 영화 '인터스텔라'와 비교되며 기대감을 자아내고 있다. 국내 개봉일은 오늘(27일)이다.
영화 '투모로우랜드', 제2의 '인터스텔라' 되나? 해외 평가 'GOO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