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면' 연정훈-유인영, 오글거리는 신혼 부부 연기 "너를 더 빨리 못 만나 후회해"

입력 2015-05-28 02:4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가면' 연정훈-유인영, 오글거리는 신혼 부부 연기 "너를 더 빨리 못 만나 후회해"

(SBS 방송 캡처)

'가면'에서 연정훈과 유인영이 재벌가 부부로 등장했다.

27일 첫 방송된 SBS '가면'에선 재벌가 사위 석훈(연정훈)과 도도한 재벌2세 미연(유인영)이 부부로 등장해 오글거리는 멘트를 주고 받았다.

이날 석훈과 미연, 민우(주지훈)는 식탁에서 미묘한 신경전을 펼치며 눈길을 모았다. 회사의 후계자인 민우는 서은하(수애)와의 결혼에 대해 언급했고 석훈과 미연은 편치않은 듯한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이어 미연은 석훈과 단둘이 있게 되자 “내가 왜 석훈씨처럼 재미없고 일밖에 모르는 사람과 결혼했는지 나도 정상은 아니다”고 말했다.

이에 석훈은 “그럼 나도 정상 아니겠네. 너처럼 변덕 심하고 술버릇 심하고 툭하면 우기기만 하는 여자랑 결혼했으니까”라고 응대했다. 이에 미연은 도발적인 눈빛으로 “그래서 후회하느냐”고 물었고 석훈은 “그래. 후회해. 너같은 여자 왜 더 빨리 못 만났는지”라고 달콤한 말을 했다. 이에 미연은 “거짓말”이라고 반응했다.

그러자 석훈은 미연에게 격정적인 키스를 하며 자신의 사랑을 증명하는 듯한 모습을 보였다.

'가면' 연정훈-유인영 소식에 네티즌은 "'가면' 연정훈-유인영, 오글거리는 부부네" "'가면' 연정훈-유인영, 신혼이라고 저렇게 말하나" "'가면' 연정훈-유인영, 재벌가 부부는 원래 저렇나. 마치 풍자하는 것처럼 연기했네"등의 반응을 보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청년급전대출 이용자 1년 새 160배, 잔액 400배 폭증 [빚에 갇힌 청년]
  • ‘자사주 마법’ 제동건다...인적분할 시 자사주 신주배정 금지
  • 日 "가상자산, 국민경제 이바지" 불지르는데…한국은 '학습'만 반복
  • 대형텐트 일일이 수작업·폭설 올까 노심초사…백화점 3사 ‘크리스마스 전쟁’ 고군분투기
  • 빨라진 '고령화·지역소멸'…한국, ICT 산업 덮쳤다
  • ‘계엄 비선 의혹’ 노상원 前정보사령관 검찰 송치
  • 평택 서해안고속도로서 중앙분리대 충돌 유조차 불…운전자 사망
  • [날씨] 크리스마스이브에 '한파 특보'…아침 기온 영하 10도로 '뚝'
  • 오늘의 상승종목

  • 12.24 12:32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41,621,000
    • -1.76%
    • 이더리움
    • 5,104,000
    • +1.05%
    • 비트코인 캐시
    • 686,000
    • +0.22%
    • 리플
    • 3,374
    • +1.38%
    • 솔라나
    • 284,100
    • +2.01%
    • 에이다
    • 1,371
    • +0.37%
    • 이오스
    • 1,258
    • +3.54%
    • 트론
    • 379
    • +1.34%
    • 스텔라루멘
    • 553
    • +1.1%
    • 비트코인에스브이
    • 82,200
    • +0.8%
    • 체인링크
    • 36,290
    • +4.43%
    • 샌드박스
    • 879
    • +0.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