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철길 SK이노 사장 “배터리 사업 철수 안한다”

입력 2015-05-28 14:00 수정 2015-05-28 14:5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정철길 SK이노베이션 사장이 전기차 배터리 사업에 대한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정 사장은 28일 서울 종로구 SK이노베이션 본사 사옥에서 열린 취임 후 첫 기자간담회에서 “절대 사업 철수는 없다”며 일각에서 제기된 사업 철수설을 부정했다.

정 사장은 “타사에 비해 배터리 사업 규모가 작지만 현재 공장 생산능력을 100% 풀가동 하고 있는 상태”라며 “중국 베이징기차와 현대기아차 소울 등에 탑재되는데, 고객들이 만족도가 매우 높다”고 밝혔다.

정 사장은 이어 “CEO에 취임한 후 첫 투자가 전기차 배터리 분야였다”며 “규모보다는 효율성 측면에서 성과를 낼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어 김홍대 SK이노베이션 BNI총괄은 “전기차 배터리 부문은 앞으로 10배 이상 성장할 것으로 보고 있다”며 “당분간 전기차 배터리 부분에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尹 비상계엄 선포는 통치행위…어떻게 내란 되나”
  • 내란 특검·김건희 특검·‘내란 가담자’ 탄핵안까지 모두 본회의 통과
  • ‘입시 비리·감찰 무마’ 조국, 대법서 징역 2년 확정…의원직 상실
  • 내년 공공주택 ‘25만가구+@’ 공급될까… 3기 신도시 본청약·신축매입 확대 속도[종합]
  • 연봉 9000만 원 배우자 원한다고? 신혼부부 현실은… [그래픽 스토리]
  • ‘투자경고’ 19종목 중 15개 이재명 테마주…“과열 주의”
  • 유니클로 인기가 '가성비' 때문이라고요? [솔드아웃]
  • 단독 서울시 마약 행정처분 ‘구멍’...첫 영업정지 강남업소, 과징금 내고 빠져나가
  • 오늘의 상승종목

  • 12.1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43,554,000
    • +0.73%
    • 이더리움
    • 5,587,000
    • +3.5%
    • 비트코인 캐시
    • 785,000
    • +1.62%
    • 리플
    • 3,426
    • -0.72%
    • 솔라나
    • 329,500
    • +1.54%
    • 에이다
    • 1,630
    • +6.54%
    • 이오스
    • 1,595
    • +3.91%
    • 트론
    • 440
    • +10.83%
    • 스텔라루멘
    • 618
    • +1.31%
    • 비트코인에스브이
    • 97,750
    • +3.33%
    • 체인링크
    • 39,650
    • +18.36%
    • 샌드박스
    • 1,127
    • +4.9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