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2007 현재의 위치

입력 2007-01-11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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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재 글로벌 주택시장에는 버블이 끼여 있으며, 글로벌 주택시장의 상승 사이클은 9부 능선에 도달한 것으로 보임

• 미국 주택시장 하강의 징후로는 재고조정의 본격화, 주택가격 하락에 따른 역자산 효과, 과도한 부채의 한계에 봉착한 가계의 출현 등이 예상되고 있음

• 글로벌 차원에서 기업들의 수익이 괜찮은 상태이므로 상업용 부동산의 상승 사이클은 7부 능선에 위치한 것으로 보임

• 글로벌 주택시장의 상승 사이클에서 소외되었던 독일, 일본의 부동산 투자가 유망해 보임

• 작년 4분기 한국과 영국 주택시장의 유사성이 나타난 것은 유동성의 가속에 기인한 것임. 반면 차별성으로는 영국에서는 자산 효과가 뚜렷했지만 우리의 경우 자산 효과가 막혀 내수의 부진에서 탈피하지 못했음

• 버블에 대한 선제적 대응이라는 모험을 건 매크로 정책에도 불구하고 국내 주택시장은 글로벌 주택 사이클과 궤를 같이하고 있어 가격 안정의 여부는 아직 불투명함. 지준율 인상으로 여신 금리가 상승했지만 오히려 엔캐리 트레이드의 동인은 더 커졌음

• 우리와 비슷한 성장 경로를 밟아온 대만의 경우외 비교해 보면 현재 과잉 유동성에 대처하기 위하여 해외 자산에 대한 민간의 투자가 절실함

• 문제는 글로벌 해외 자산에 대한 투자 시기인데, 주택시장에 대한 투자는 만만해 보이지 않으며, 상업용 건물에 대한 투자도 신규 개발보다는 비교적 단기의 매매 차익을 노린 투자가 바람직 해 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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