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윤, 알고보니 저작권 부자 "2012년 CM송 80%는 내가 작곡"

입력 2015-05-28 2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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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제공)
뮤지션 제이윤이 그룹 엠씨 더 맥스의 공백 동안 작곡가로 활동해 온 것이 새삼 화제에 올랐다.

지난 2013년 방송된 SBS 설 특집 ‘짝 스타애정촌’에 출연했던 엠씨 더 맥스의 멤버 제이윤은 “최근 작곡가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하고 있다”고 자신의 근황을 전한 바 있다.

이날 방송에서 제이윤은 자기소개 도중 자신이 어렸을 적 아버지가 의료사고를 당해 돌아가셨던 안타까운 사연을 공개해 출연진들로부터 이목을 집중받았다. 이어 그는 "아버지가 그 때 하신 말이 저한테 '음악해야 한다'는 것이었다. 아버지의 유언 덕분에 이렇게 음악가가 된 것이다"라며 가수 및 작곡가의 삶을 살게 된 계기를 공개했다.

또한 제이윤은 이날 방송에서 "인피니트 음악을 주로 작곡했으며 CM송과 프로그램 배경음악을 작곡했다. 지난해 bgm중 80%는 내가 작곡했다"고 털어놔 저작권계의 숨겨진 복병임을 공개했다.

이에 네티즌은 "제이윤 어쩐지 엠씨더맥스에서부터 작곡실력이 뛰어났다", "제이윤 저작권료 어마어마하겠구나", "제이윤, 공백기가 공백기가 아니었구나"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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