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면' 수애, 주지훈 병실 지키며 도와 "손 꼭 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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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방송 캡처)
'가면' 수애가 주지훈의 병간호를 도맡았다.
28일 방송된 SBS '가면'에선 변지숙(수애)이 교통사고를 당한 민우(주지훈)를 도와주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변지숙은 민우가 사채업자에게 건넬 자신의 돈 300만원을 가져갔다고 생각했고 그와 만나려했다. 우여곡절 끝에 민우의 차를 따라가던 그녀는 민우가 교통사고가 나는 것을 보게 됐다.
이에 그녀는 교통사고가 난 그를 병원 응급실로 데려왔고 아직 깨어나지 않은 그를 살뜰하게 간호하는 모습을 보였다.
엄마를 잃은 아픔에 힘들어하던 민우는 기억 속에서 꿈을 꾸었고 그 와중에 그녀의 손을 꼭 잡고 놓아주지 않았다. 지숙은 그가 의식이 돌아온 것으로 오해했다.
'가면' 수애 소식에 네티즌은 "'가면' 수애, 기다렸던 수애의 연기변신" "'가면' 수애, 주지훈은 복 받았네" "'가면' 수애, 병간호란 저런 거지"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