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맥스, 2017년 중국 매출비중 41.9%에 달할 전망 - 현대증권

입력 2015-05-29 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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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증권은 29일 코스맥스에 대해 중국향 수출 비중이 커지며 내수주가 아닌 수출주로써의 전환국면에 있다고 판단했다. 투자의견 ‘매수’를 제시하고 목표주가는 종전 9만원에서 27만원으로 상향했다.

이달미 연구원은 “연평균 30% 이상의 고성장세를 시현하는 중국 매출성장에 따라 2014년 전체 매출액의 33.4%에 달하던 중국 매출액이 2015년에는 36.9%, 2016년 39.5%,2017년에는 41.3%에 육박할 것이다”며 “브랜드 업체 대비이익률은 낮지만 높은 성장성에 따른 프리미엄 부여가 가능하고 연간 20%의 성장세가 2017년까지 지속될 것으로 판단된다”고 분석했다.

이어 “2015년 연간실적은 매출액이 전년대비 41.2% 증가한 5,480억원,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56.8% 증가한 445억원을 시현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가장 큰 매출성장 동력은 중국이다”고 강조했다.

이 연구원은 “코스맥스의 중국 매출액은 향후 3년동안 연평균 43.1%를 시현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이에 따라 중국 공장 생산capa는 2014년 기준 2억4000만개에서 2016년에는 6억개까지 확대될 전망이다”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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