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윤주, 4살 연하 디자이너 정승민 씨와 29일 결혼

장윤주(35)가 4살 연하 디자이너 정승민 씨와 결혼한다.

장윤주는 29일 오후 6시 서울 신사동 소망교회에서 정승민 씨와 웨딩마치를 울린다.

결혼식은 교회에서 치러지기 때문에 예배 형식으로 진행된다. 주례는 장윤주를 맡았던 담임목사가 진행하고, 축가는 이적이 부른다.

앞서 장윤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결혼 소감을 밝혔다. 장윤주는 "나이는 저보다 어리지만 성품이 선하고 성실한 나무 같은 사람입니다. 여행과 음악을 사랑하는 제게 평생의 여행 메이트가 생겼습니다. 관심과 사랑에 힘입어 결혼 준비 잘 해서 물 흐르듯 자연스럽고 아름답게 살게요. 멋진 싱글로 살고 싶었던 마음 그 이상으로 서로를 섬기고 사랑하며 평생에 가장 좋은 친구가 되겠습니다"고 말했다.

한편, 장윤주는 모델로 활동한 후 만능 엔터테이너로 활약 범위를 넓혔다. 그는 온스타일 '도전! 수퍼모델 코리아'를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