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파니 닉쿤 결별 티파니 닉쿤 결별 티파니 닉쿤 결별
▲사진=닉쿤 트위터
소녀시대 티파니와 2PM 닉쿤이 전격 결별을 선언한 가운데 닉쿤이 자신의 트위터에 "보고싶다"는 의미심장한 글을 남겨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닉쿤은 지난 25일 자신의 트위터에 "T.S. 보고싶다-김범수 선배님 오랜만에 피아노 치니 다 까먹었어요. 연습연습 고고!"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닉쿤이 키보드 앞에 앉아 팔을 관자놀이에 괸 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모습이다.
하지만 이 같은 글과 사진도 마침 닉쿤이 티파니와 결별했다는 사실이 전해지면서 뭔가 의미를 담은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
닉쿤 트위터 '보고싶다' 발언을 접한 네티즌은 "닉쿤 '보고싶다', 과연 티파니를 향한 발언이 아니었을까?" "닉쿤 '보고싶다', 나도 닉쿤이 보고싶다" "닉쿤 '보고싶다', 역시 잘생겼네. 티파니와 결별은 안타까워요" 등 반응을 보였다.
한편 닉쿤과 티파니는 지난해 4월 공식 연인임을 인정한 바 있다. 당시 소속사 측은 "오랜 친구 사이였던 티파니와 닉쿤이 4개월 전부터 연인으로 발전했다. 예쁘게 지켜봐달라"고 말했다.
이후 연인이 된지 1년5개월여 만에 닉쿤과 티파니는 결별을 선언, 연인에서 친구 사이로 돌아가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