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여아 26명 성폭행·추행 초등교사 사형집행

입력 2015-05-29 14:3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10세 안팎의 여자아이 수십 명을 성폭행하거나 성추행한 혐의로 기소된 전직 초등학교 교사를 사형시킨 사실을 중국 사법당국이 뒤늦게 공개했다.

중국 최고인민법원이 29일 공개한 '5건의 미성년자 성범죄 처벌사건'에 따르면 깐수(甘肅)성 우산(武山)현에 있는 한 초등학교 교사로 재직해온 리(李)모 씨는 지난 2011∼2012년 교실, 기숙사에서 4∼11세 여자아이 26명을 성폭행·추행한 혐의로 기소돼 1심에서 사형선고를 받았다.

그는 이에 불복했지만, 항소심 법원인 깐수성 고급인민법원은 "피고인은 교사라는 특수신분을 이용해 만 12살도 안 된 20여 명의 아이를 수차례에 걸쳐 성폭행, 성추행했다. 죄질이 극히 악랄하고 사회적 해악이 크다"며 원심판결을 유지했다.

그러나 리 씨에 대한 공판, 사형 집행 시점 등은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았다.

최고인민법원은 이와 함께 2013년 5월 중학교 여학생 기숙사에 침입해 14세 미만의 여학생 5명을 성폭행한 둥(董)모 씨에 대해 사형집행 유예를 선고한 사건, 10대 초반의 남자아이 7명을 성추행한 웨이(魏)모 씨에 대해 징역 5년을 선고한 사건 등을 대표적인 미성년자 대상 성범죄 사건으로 제시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투데이, 2026년 새해맞이 ‘다음채널·지면 구독’ 특별 이벤트
  • '충주맨' 김선태 주무관 사직서 제출…향후 거취는?
  • 10만원이던 부산호텔 숙박료, BTS 공연직전 최대 75만원으로 올랐다
  • 트럼프 관세 90%, 결국 미국 기업ㆍ소비자가 떠안았다
  • 법원, '부산 돌려차기' 부실수사 인정…"국가 1500만원 배상하라"
  • 포켓몬, 아직도 '피카츄'만 아세요? [솔드아웃]
  • 李대통령, 스노보드金 최가온·쇼트트랙銅 임종언에 “진심 축하”
  • 금융위 “다주택자 대출 연장 실태 파악”⋯전금융권 점검회의
  • 오늘의 상승종목

  • 02.1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0,889,000
    • +3.45%
    • 이더리움
    • 3,002,000
    • +4.82%
    • 비트코인 캐시
    • 829,000
    • +11.95%
    • 리플
    • 2,055
    • +2.49%
    • 솔라나
    • 123,400
    • +7.21%
    • 에이다
    • 398
    • +2.58%
    • 트론
    • 413
    • +0.49%
    • 스텔라루멘
    • 241
    • +4.78%
    • 비트코인에스브이
    • 24,650
    • +12.81%
    • 체인링크
    • 12,860
    • +4.13%
    • 샌드박스
    • 130
    • +5.6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