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후 위해 고향땅 나들이’… 주변에 용인 농촌테마파크, 와우정사 위치한 용인 전원주택이 제격

입력 2015-05-29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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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이 고향인 50대 조모씨. 그는 교사 은퇴를 앞두고 부모님과 함께 살았던 고향 땅이 그리워져, 용인에 현대적인 한옥테마를 지어 아내와 함께 살고 있다. 훌쩍 커버린 자녀들과 손자, 손녀들이 마당에 뛰어노는 모습을 보며 그는 이곳에 잘 왔다고 생각이 든다.

최근 많은 이들이 노후 주거 목적을 위해 전원주택을 찾고 있다. 집앞에서 텃밭을 가꿀 수 있는 전원주택은 남은 삶을 고향에서 안락하게 보내기 딱 좋은 곳이다.

부동산 개발회사 시소모 이명동 대표는 “퇴직을 앞둔 중장년층들은 타지 생활을 정리하고 본인이 어릴 적 살던 고향으로 돌아가고 싶어하는 경우가 많다”라며, “이에 많은 이들이 남은 연금과 퇴직금으로 본인 고향의 전원주택으로 이사하는 추세”라고 설명했다.

이 가운데, 용인 푸르미르 전원주택이 노후 주거 주택으로 뜨고 있다.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사암리에 위치한 용인 푸르미르 전원주택은 목조 30평 기준, 평당 400만원 정도이고(소재와 평수에 따라 달라질 수 있음), 총예산은 토지구입비 포함 2억~3억대의 비용으로 입주할 수 있다.

용인 푸르미르는 현재 총 20필지 중 10필지가 입주를 마쳤으며, 현재 10필지가 남아 있어 분양 열기를 더하고 있다. 분양을 마친 10필지는 거주자 본인만의 설계로 완공을 마친 후 거주를 시작하고 있어 활기를 띠고 있다.

가격이 저렴하다고 해도 신뢰가 있는 분양사를 선택해야만 구입 후 불편을 없앨 수 있는 건 당연지사다. 이와 관련, 이 대표는 전원주택을 선택할 때에는 토목건축 인허가 여부를 따져봐야 한다고 강조했다. 상하수도, 전기시설, 축대, 토지평단작업이 완료되었는지 꼼꼼히 점검해야 실속을 완벽히 챙길 수 있기 때문이다.

용인푸르미르 전원주택의 경우 현지에 분양 사무실이 있어 건축을 본인이 직접 하더라도 부지특성을 잘 알고 있는 분양사에게 자문까지 받을 수 있어 전원주택 초보자인 노년층의 만족도가 높다.

설계부터 시공까지 본인이 참여해 전원주택을 지으려고해도, 인허가 문제 때문에 발목을 잡기 일쑤다. 이에 용인 푸르미르 전원주택은 3개월 정도 걸리는 기존에 인허가를 한 달 안에 마무리할 수 있도록 전문가를 현장에 배치해 두고 있다.

용인 푸르미르 전원주택은 건축행위 인허가를 마친 상태로 분양 후 설계변경 1개월, 공사 기간 약 3개월 총 4개월 정도면 전원주택 입주가 가능하도록 해놓았다. 해당 부지는 대지 상태로 건폐율 40%, 용적율 100%까지 건축할 수 있으므로 텃밭과 집을 짓기에 충분하다.

또한, 소유권이전과 동시에 시중은행에서 분양가의 50%까지 대출이 가능하므로 자금운용 측면에서도 유리하다.

시소모 이명동 대표는 “본격적인 여름이 시작되면서 수요가 몰리고 있어 평일 고객까지 예약이 들어차고 있다”라며, “주말 용담저수지와 근처 용인농촌테마파크와 와우정사에 가족과 나들이를 하면서 전원주택까지 구경하는 고객이 많다”라고 설명했다.

용인 푸르미르 분양문의 031-322-9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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