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선근 기술신용보증기금 서울영업본부장(왼쪽), 김항배 한양대 산학협력단 부단장(가운데), 정효근 신한은행 강남금융1본부장이 업무협약식을 마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한양대
이번 협약을 통해 세 기관은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하고도 자금조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예비창업자 및 기술창업기업을 지원하게 된다.
한양대는 사업성과 기술성이 우수한 성장유망 창업기업을 발굴해 추천하고, 기술보증기금은 창업기업의 대출금 보증비율을 높이고 보증료를 특별할인을 지원하며, 신한은행은 창업기업의 대출 금리를 우대하고 추가 신용대출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올해 9월부터 기술보증기금과 신한은행은 창업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으로 주저하고 있는 직장인, 예비창업자 등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한양스타트업 아카데미 등 한양스타트업프로그램’에 전문컨설턴트를 파견해 기업성장 단계에 따라 맞춤형 금융지원을 제공하기로 했다.
류창완 한양대 글로벌기업가센터장은 “이번 기술보증기금신한은행과의 업무협약은 기업 운영에 필수적인 자금 조달처확보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