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산관리공사는 12일 중국 장성자산관리공사와 부실채권 합작투자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양해각서는 캠코와 장성자산관리공사가 공동으로 합작자산관리회사(JV-AMC)를 설립해 장성자산관리공사가 갖고 있는 부실채권의 인수와 관리, 처분, 또 추가 사업영역에 대한 합작투자를 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캠코는 지난해 법령개정 후 중국 4대 자산관리공사들과 합작회사 설립을 위한 협의를 진행하는 한편 지난해 9월 국내 4대 회계법인들과 국외부실채권 투자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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