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FX] 달러 강세...미국 1Q 마이너스 성장에도 금리인상 관측은 여전

입력 2015-05-30 07:4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29일(현지시간) 뉴욕 외환 시장에서는 달러가 강세를 이어갔다. 달러는 주간 기준으로 2주 연속 엔에 대해 강세였다. 이날 발표된 미국 경제지표가 부진했음에도 연내 금리인상 관측은 수그러들지 않는 모양새다.

뉴욕 시간 오후 5시 현재 달러는 엔화에 대해 주간 기준으로 2.2%상승한 달러당 124.15엔을 나타냈다. 블룸버그 달러 스팟 지수는 주간 기준으로 1% 올라 1191.94였다.

달러는 이달 22일 이후 거의 연일 상승했다. 22일에는 4월 미국 인플레이션 지수가 예상 이상으로 상승하고 재닛 옐런 연방준비제도 의장이 연내 금리인상을 예고한 날이다.

미국 상무부가 이날 발표한 1분기 실질 GDP(계절 조정 후, 연율) 수정치는 전기 대비 0.7%감소였다. 앞서 발표된 예비치는 0.2%증가였다.

다만 수정치는 시장 전문가들이 예상한 중앙치인 0.9% 감소보다는 양호했다. 작년 4분기 GDP는 2.2%증가했다.

달러 강세에 따른 수출이 감소한 반면 서해안에서 일어났던 근로자 파업으로 수입이 확대되면서 무역 적자가 확대한 것이 GDP의 감소 요인으로 분석됐다.

미국의 1분기 GDP 수정치가 예비치보다 하향됐음에도 달러는 주요 통화 대부분에 대해 거의 변함 없이 강세를 보였다. 달러 매수세는 고용시장 개선과 인플레 가속 조짐을 배경으로 미국의 금리 인상에 베팅하고 있다.

실리콘밸리뱅크의 외환 트레이더는 "줄거리를 아는 할리우드 영화 같다. 1분기가 저조했으나 안정된 2분기가 온다. 그리고 올해 하반기에 회복된다는 내용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옐런 연준 의장 등 금융 당국자는 전원이 상당히 강경파다. 모두가 금리 인상을 언급했고 그것이 달러를 끌어올리고 있다"고 덧붙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투데이, 2026년 새해맞이 ‘다음채널·지면 구독’ 특별 이벤트
  • 수서역서 KTX·서울역서 SRT 탄다…11일부터 승차권 예매 시작
  • 작년 국세수입 추경대비 1.8조↑…"2년간 대규모 세수결손 벗어나"
  • 2000원 주려다 2000 비트코인…빗썸 오지급 사고 발생 원인은?
  • "올 AI에 585조 투입 전망"…빅테크들 사상 최대 투자전
  • 6·27 대책 이후 서울 주택 매수에 ‘주식·채권' 자금 2조원 유입
  • 뉴욕증시, 기술주 반등에 상승…다우, 사상 최고치 [글로벌마켓 모닝 브리핑]
  • “천스닥인데 내 주식은 800원”⋯ ETF만 웃고 동전주는 30% 늘었다
  • 오늘의 상승종목

  • 02.10 12:50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2,763,000
    • -2.54%
    • 이더리움
    • 3,050,000
    • -1.71%
    • 비트코인 캐시
    • 774,000
    • -1.34%
    • 리플
    • 2,121
    • -1.26%
    • 솔라나
    • 126,700
    • -2.31%
    • 에이다
    • 393
    • -2.72%
    • 트론
    • 411
    • -0.72%
    • 스텔라루멘
    • 233
    • -3.72%
    • 비트코인에스브이
    • 20,600
    • -2.37%
    • 체인링크
    • 12,830
    • -2.36%
    • 샌드박스
    • 128
    • -2.2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