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롬, 에이즈 퇴치 '레드 캠페인' 진행

입력 2015-05-30 09:4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휴롬 레드 캠페인 스페셜버전 보틀주스(사진=휴롬)

휴롬은 에이즈 퇴치 운동인 ‘레드 캠페인(RED Campaign)’을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레드는 록그룹 U2에 의해 2006년 시작된 글로벌 에이즈 퇴치 운동이다. 이 캠페인에 참여하는 기업들은 빨간색의 제품을 ‘RED’라는 이름으로 출시하고, 판매금액의 일부를 기부한다. 애플, 스타벅스 등 글로벌 브랜드들이 협업해 레드 제품을 출시한 바 있다.

6월 한 달 간 진행되는 레드 캠페인은 전 세계 120개 도시에서 1만5000여개의 파트너사가 동참한다. 휴롬은 레드 캠페인의 일환으로 이달 국내 휴롬팜 3개 매장에서 ‘휴롬주스 기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휴롬팜은 휴롬주스 메뉴 중 레드 카테고리에 해당하는 5종 휴롬주스를 대상으로 프로모션을 진행하며 총 판매 금액의 5%를 기부한다. 이에 올 하반기에는 ‘RED 한정판 휴롬 주스기’를 출시해 매출 일부를 기부할 예정이다.

또한 휴롬은 오는 31일 뉴욕 맨하탄에서 열리는 RED 글로벌 캠페인의 킥오프 파티에 참석해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휴롬은 LVMH 그룹의 하이엔드 보드카 브랜드인 벨베디에와의 협업을 통해 ‘휴롬주스 칵테일’ 2종을 제공한다. 전시 공간도 확보해 유명 셰프와 헐리우드 스타 등 글로벌 유명인사들을 대상으로 휴롬 주스기와 주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휴롬 관계자는 “주스기 업계의 선두 브랜드로서 최초로 레드에서 진행하는 글로벌 에이즈 퇴치 운동에 참여하게 됐다”며 “이번 레드 프로모션을 통해 휴롬과 소비자들이 함께 나눔을 실천하고 에이즈 퇴치를 위해 동참하는 뜻깊은 활동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당원 게시판 논란'에 연일 파열음…與 균열 심화
  • 코스닥·나스닥, 20년간 시총 증가율 비슷했지만…지수 상승률은 ‘딴판’
  • 李 열흘만에 또 사법 리스크…두 번째 고비 넘길까
  • 성장률 적신호 속 '추경 해프닝'…건전재정 기조 흔들?
  • 민경훈, 뭉클한 결혼식 현장 공개…강호동도 울린 결혼 서약
  • [이슈Law] 연달아 터지는 ‘아트테크’ 사기 의혹…이중 구조에 주목
  • 유럽 최대 배터리사 파산 신청에…골드만삭스 9억 달러 날렸다
  • 일본, 사도광산 추도식서 “한반도 노동자, 위험하고 가혹한 환경서 노동”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440,000
    • -1.23%
    • 이더리움
    • 4,641,000
    • -2.5%
    • 비트코인 캐시
    • 706,000
    • +0.14%
    • 리플
    • 1,961
    • -5.04%
    • 솔라나
    • 347,700
    • -2.17%
    • 에이다
    • 1,400
    • -5.53%
    • 이오스
    • 1,159
    • +8.52%
    • 트론
    • 288
    • -2.04%
    • 스텔라루멘
    • 791
    • +13.98%
    • 비트코인에스브이
    • 94,350
    • -2.53%
    • 체인링크
    • 24,290
    • -0.86%
    • 샌드박스
    • 838
    • +38.7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