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하연, 칸 단편 출품작 '선미'에 이어 中 영화 '필유아사' 출연 확정

입력 2015-05-30 12:22 수정 2015-05-30 12:3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2015년 칸 영화제 단편 부문에 출품한 영화 ‘선미’에서 짧지만 굵은 연기로 눈길을 끌었던 변하연(12)양이 중국 영화 ‘필유아사’(가제) 출연을 확정지었다.

변하연 측은 30일 이투데이에 “그 동안 단편 영화와 CF에 출연하면서 인지도를 쌓았던 변하연이 중국 영화 ‘필유아사’에 출연하게 됐다”며 “영화사에서는 칸 영화제의 출품한 작품들의 배우를 검토하다가 영화 ‘선미’에서 보여준 변하연 연기에 마음이 들어 만나자고 러브콜이 왔다”고 말했다.

이어 “아직은 배우로도 부족한 부분이 많다. 더 공부하고 좋은 배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 영화 ‘필유아사’ 출연에 기대감도 크고, 향후 한국과 중국에서 활약하는 배우로 키우고 싶다”고 덧붙였다.

변하연은 최근 ‘필유아사’ 제작자와 미팅을 가졌고, 오디션을 통해 최종 합격 통보를 받았다.

‘필유아사’ 제작진은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연기에 몰입하는 모습은 성인들 뺨친다. 앞으로 성장 가능성이 큰 배우라고 생각하고 제2의 문근영이 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든다”고 소감을 밝혔다.

변하연이 출연하는 영화 ‘필유아사’는 오는 9월께 크랭크인 하고, 2016년 상반기 개봉할 계획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트럼프 관세 위협에… 멕시코 간 우리 기업들, 대응책 고심
  • 韓 시장 노리는 BYD 씰·아토3·돌핀 만나보니…국내 모델 대항마 가능할까 [모빌리티]
  • 비트코인, 9.4만 선 일시 반납…“조정 기간, 매집 기회될 수도”
  • "팬분들 땜시 살았습니다!"…MVP 등극한 KIA 김도영, 수상 소감도 뭉클 [종합]
  • '혼외자 스캔들' 정우성, 일부러 광고 줄였나?…계약서 '그 조항' 뭐길래
  • 예상 밖 '이재명 무죄'에 당황한 與…'당게 논란' 더 큰 숙제로
  • 이동휘ㆍ정호연 9년 만에 결별…연예계 공식 커플, 이젠 동료로
  • 비행기 또 출발지연…맨날 늦는 항공사 어디 [데이터클립]
  • 오늘의 상승종목

  • 11.2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7,827,000
    • -5.45%
    • 이더리움
    • 4,609,000
    • -3.46%
    • 비트코인 캐시
    • 666,000
    • -7.31%
    • 리플
    • 1,829
    • -9.99%
    • 솔라나
    • 314,000
    • -9.48%
    • 에이다
    • 1,236
    • -14.64%
    • 이오스
    • 1,089
    • -6.04%
    • 트론
    • 262
    • -9.66%
    • 스텔라루멘
    • 591
    • -18.26%
    • 비트코인에스브이
    • 89,400
    • -7.98%
    • 체인링크
    • 22,810
    • -11.04%
    • 샌드박스
    • 845
    • -19.1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