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협, 투자자지원센터 이용 급증

입력 2007-01-14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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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증권업협회는 지난해 한 해 동안 투자자지원센터를 통해 제공한 변호사 무료법률상담서비스와 증권투자관련 분쟁사건·민원의 처리건수가 큰 폭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14일 밝혔다.

협회가 증권투자와 관련한 민원인들의 편의를 제고하기 위해 작년 6월 개관한 투자자지원센터에서는 변호사 무료법률상담서비스와 증권사 영업행위와 관련한 고객과의 분쟁사건 처리, 기타 증권관련 각종 민원처리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이 중 변호사 무료법률상담서비스는 전문화되고 고급화된 법률정보에 대한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주 1회 시행하던 것을 지난 9월부터 주 2회로 확대해 시행하고 있으며 작년에는 2005년의 두 배에 이르는 82건의 무료법률상담이 이뤄졌다.

현재, 변호사 무료법률상담서비스는 매주 화,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전화(02-2003-9159) 및 방문을 통해 제공받을 수 있으며, 홈페이지(www.ksda.or.kr)내 '사이버민원실'에서 '변호사 무료법률상담' 코너의 질의를 통해 언제든 이용할 수 있다.

또한, 협회는 작년 한 해 총 1013여건의 증권투자관련 각종민원을 처리했는데, 이는 2005년(446건) 대비 127%가 순증가한 수치이다.

이와 함께 협회는 증권투자와 관련된 증권사와 고객간의 각종분쟁사건에 대해 소송이전에 당사자가 합의해 조기해결토록 유도하는 '분쟁조정'서비스를 수행해 오고 있는데, 작년에 접수된 민원 중 96건은 이러한 증권사와의 분쟁에 대한 상담내용이 차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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