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큐셀, 美 넥스트에라와 2500만불 규모 주식매매계약 체결

입력 2015-06-01 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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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큐셀이 미국 2위의 전력기업인 넥스트에라 에너지(NextEra Energy)로부터 2500만달러(약 277억원) 규모의 투자유치에 성공했다.

1일 업계에 따르면 한화큐셀은 지난 5월 26일 넥스트에라 계열사인 콘트라코스타캐피탈과 2500만달러 규모의 주식매매계약을 체결했다. 투자자인 넥스트에라가 신규 발행된 보통주를 매입하는 조건이다.

앞서 한화큐셀은 넥스트에라와 올해 4분기부터 내년 말까지 총 1.5기가와트(GW)규모의 태양광 모듈을 공급하는 업계 최대 규모의 계약을 체결하고, 모듈 공급 선수금 4851억원을 수령했다.

한화큐셀은 올해 1분기 총 547메가와트(㎿)의 모듈을 판매해 3억3350만 달러의 매출을 올렸고 1730만 달러의 영업손실을 냈다. 한화큐셀 측은 독일 큐셀 구조조정으로 인한 비용을 제외하면 영업이익 480만 달러로 사실상 흑자를 낸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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